라메종쥬코리아가 독특한 디자인의 소용량 신제품을 국내 런칭했다고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이나 휴대하기 용이한 25 ml 소용량이다. 소용량 제품은 성소리엘 콜렉시옹과 유니끄 콜렉시옹 모두 출시된다. 이번 소용량 제품은 기존 제품의 캡(cap)을 공유하는 디자인으로 각각의 향과 보틀 색감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소용량 제품의 보틀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원통형 패키지며 리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유니끄 콜렉시옹은 프랑스의 50~60년대 보틀 몰드를 그대로 사용한 라인업이고, 성소리엘 콜렉시옹은 현대적이면서도 팝아트적으로 다양한 색감이 입혀진 보틀을 사용한 라인업이다. 

소용량 제품들도 오프라인 쇼룸 겸 부티끄인 성수JUS의 셀프 리필바에서 직접 체험 가능할 예정이다. 라메종쥬코리아에 따르면, 성수JUS는 2~3가지만 시향한 후 구매를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체험 공간이다. 

성수JUS를 방문했던 한 블로거는 “성수JUS에서 메종쥬만의 럭셔리하면서도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수에 들어간 소스들을 다 확인할 수 있고 시향도 자유롭게 가능했기 때문이다”고 후기 포스팅을 남겼다.

라메종쥬코리아 이경용 대표는 “프랑스 본사인 라메종쥬에는 리필목적의 200 ml 대용량 제품도 있다”며 “메종쥬는 보틀 디자인이나 용량, 향수의 소스 등 기존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시도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메종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성수JUS”라며 “프랑스에서 빈티지 가구를 재사용해 매장을 디자인하고 있는 것처럼 성수JUS도 실제 프랑스 현지의 재사용 가구를 수입하여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라메종쥬코리아는 한국 공식 온라인 부티끄와 신세계백화점몰(SSG닷컴)에서도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향수의 소스를 공개하는 것을 주저하는 기존 관행과 달리 메종쥬(J.U.S)는 모든 향수의 소스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있다고 라메종쥬코리아 측은 말했다. 

라메종쥬코리아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메종쥬(J.U.S)의 국내 법인이다. 라메종쥬 프랑스 본사(LA MAISON J.U.S)와 바넷리(BANETLEE, 대표자 이경용)가 ‘메종쥬(J.U.S)’라는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공동투자했다.

[출처: Fashionbiz] 프랑스 향수 메종쥬(J.U.S), 독특한 디자인의 25 ml 소용량 출시

원문 보기: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9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