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서울숲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메종쥬!
장미향 평소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시향해보고 바로 좋아서 25 mL로 구매했어요 (그냥 100 mL로 살 걸 후회했어요)
직원분 표현으로는 장미의 뿌리, 줄기, 잎, 꽃잎의 이슬까지 담은 향이라던데 딱 그랬어요
이솝의 로즈도 시향했었는데 그건 좀 무거운 느낌의 장미에 흙향을 더한 느낌이라면 이건 딱 장미만 담은 느낌!
좀 더 대중적으로 좋아할 것 같은 향이에요
그리고 놀랐던 부분이 25 mL인데도 펌프가 진짜 좋더라고요
분사력이 좋아서 제가 써 본 펌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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